뚜벅이여행1 구미 여행 (금리단길, 금오지, 금오산) 솔직히 구미는 처음 가는 분들에게 낯선 여행지입니다. 공단 도시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관광지로는 잘 떠오르지 않는 게 사실이죠. 그런데 직접 가보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구미역 하나를 중심으로 골목 카페, 호수 산책길, 그리고 제대로 된 산행까지 하루 이틀 안에 전부 가능한 도시였습니다.공단 도시에서 골목 여행지로, 금리단길의 변화저는 대구와 가까운 곳에 살다 보니 구미를 꽤 자주 오갔습니다. 그때만 해도 구미역 주변은 딱히 걸을 이유가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 금리단길이 조성되면서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금리단길이란 구미역 도보 5분 거리에 형성된 로컬 상권 골목을 말하는데, 빈집을 리모델링한 소품숍, 독립책방, 체험 공방, 분위기 있는 카페들이 하나둘 들어서면서 지금은 .. 2026.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