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 고르는 법1 영덕 강구항 대게 (시장 흥정, 수율, 볶음밥) 둘이서 6만 원에 대게 여덟 마리를 먹었습니다. 이 말이 믿기십니까?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직접 강구항 시장을 돌아보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영덕 강구항은 싱싱하고 저렴하게 대게를 먹을 수 있는 대표 산지 직거래 포인트입니다. 제가 1년에 2~3번은 이곳을 찾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시장 흥정, 끌려다니면 반드시 후회합니다강구항 시장에 처음 발을 들이면 분위기에 압도됩니다. 비린 바다 냄새가 먼저 치고 들어오고, 양쪽으로 늘어선 상인들이 바로 붙습니다. 이른바 호객행위입니다. 호객행위란 상인이 손님을 적극적으로 불러 세워 자기 가게로 유도하는 영업 방식인데, 강구항에서는 이게 꽤 강렬합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이 분위기에 그냥 끌려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초반엔 그랬습니다.. 2026. 4. 15. 이전 1 다음